skip navigation

채용커뮤니티

채용과 관련된 정보를 알려드립니다.

[수기] 신입 2차월 첫 고객상담

작성일
2014.05.29
조회수
11,077

두근두근 .. 두근두근 .. 긴장한 탓인지, 손에는 땀이 흥건하다.
심장은 목구멍에서 뛰고 있는 것 같다. 조금 더 적나라하게 표현하자면,
입에서 심장이 튀어나올 것 만 같다.
도와줄 사람은 많지만, 대신 해줄 사람은 없다.
지금 이 시간을 이겨내야 하는 것도 오로지 '나'다.

 

"환영합니다 삼성카드 김삼성입니다" 태어나서 고객과 통화한 첫마디.
"아가씨!! 돈 빨리 빼가요 어서~"
가장 쉽다고도 할 수 있는 즉.시.출.금.두둥..
상담직원들 사이에서는 가끔씩 Thanks 콜이라고도 하는 이 콜을 나는

10분동안이나 쩔쩔 헤매고야 말았다


전화를 끊자마자, 바보같은 내 자신이 너무 창피해 온갖 자책을 했다.
수도없이 TG (실전 들어가기 전에 선배님들이 고객이 되고 내가 상담직원이

되어 연습하는 과정)시간에 연습을 하고 또 했던건데...
그런데 그 때..
내 마음 속을 훤히 들여다 보시는 것 마냥, 활짝 웃으시면서 담당선배님께서

건네주신 한마디..
"잘했어!!! 원래 뭐든 처음 한번이 힘든거지, 넌 이제부터

즉시출금은 잘 할 수 있다!! 잘했다 잘했어"


첫 콜의 긴장감과, 주변 선배와 동기들의 응원, 또 담당선배님의 따뜻한 격려,

나는 절대 그 날을 잊을 수 가 없다.

뚜뚜~ "환영합니다 삼성카드 김삼성입니다~^^"
고작 한 달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, 벌써 첫 인사부터 방긋방긋 미소가

듬뿍 담겨있다.


아직까지는 고객과의 통화가 다소 떨리고 힘들지만 예전처럼 큰 긴장감은 많이 사라졌다.

첫 한 달 동안 힘들다고 해서 만약 포기하고 그만 뒀더라면?... 

솔직히 후회했을 것이다. 이제 육성교육도 다음 주면 끝이다
담당선배님과도 이별이고, 피 같고 내 살 같은 우리 동기언니들과 동생들과도 이별이다.

어느 부서로, 어느 팀장님과, 또 어떤 상담 직원들과 함께 할 지는 모르지만

나는 잘 할 것이다 !!

 

우리 동기들 ^ ^ 이겨줘서 ..해내줘서.. 그리고 곁에서 응원해줘서 너무 너무 고맙습니다.

 

아자 아자 화이팅 !!!

 

다음글
[수기] 나도 이제부터 삼성가족이다!!

2014.05.29

조회수13,245

이전글
[수기] 든든한 우리회사 복리후생

2014.05.29

조회수12,697